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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4월 30일 리오픈! - 15일부터 입장권 예약 판매 디즈니 재개장 발표! 미국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겐 좋은 소식이 될 뻔한 뉴스입니다. 디즈니 파크가 리오픈을 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아직까진 캘리포니아 주민을 상대로만 재개장을 한답니다. 또 캘리포니아 주민임을 인증해야 된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운전면허증이나 리얼 ID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시간이 된다면 한번 가봐야겠어요! 개장시기와 티켓 구매 오늘 일자 디즈니 웹사이트에선 금요일인 4월 30일부터 개장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사전 예약을 해야 된다고 하는데요. 팬데믹 전에는 파크에 도착해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는데, 이번엔 어드미션 티켓을 온라인으로 미리 구매해야 된다고 하네요. 팬데믹 시작 전에 티켓을 미리 가지고 있던 사람들을 우선으로 12일부터 예약을 할 수 있고, 15일에는 .. 2021. 4. 9.
미국 직장 생활에 관하여 - 30대 LA 직장인 사내정치, 한국보다 심할까? 영어로도 '사내정치'는 "Office politics"라고 합니다. 승진을 위해서, 더 알짜배기 일을 쟁취하기 위해서 직장 내 정치는 잘해야 되고, 코칭을 받기도 하고 또 코칭을 해주기도 합니다. LA에 있는 회계법인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는 저의 경우, 신입사원도 많이 들어오고 승진 압박도 주는 분야의 일이라 밤새도록 주말도 없이 일을 해야 되는 것도 힘들었지만, 정치를 제대로 하는 게 더욱더 힘들었던 적이 훨씬 기억에 많이 남네요. '사내정치'라는 게 뭘까요? 네이버 사전에 검색을 했습니다. '고용된 조직 내에서 이익을 얻기 위한 목적을 기존의 보장된 권한을 넘어 개인적인 또는 주어진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자면,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해 .. 2021. 4. 8.
유튜브, 애드센스 미국 세금 내는 이유와 조세법 - 미국 CPA 관점 미국 CPA가 설명해주는 유튜브와 애드센스 수익에 대한 세금! 미국에 사는 주민으로서 저에게는 해당되지 않지만, 많은 국내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분들이 최근 구글 측으로부터의 일방적 납세 공지를 받으시고 당황하시는 거 같아, 왜 이 세금을 이렇게 갑자기 내야 되는지에 대해 설명 차원으로 이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세금을 내는 이유 미국의 조세법 "Internal Revenue Code" 871 조항에는 (IRC Sec. 871) "Fixed, determinable, annual, or periodical" ("FDAP")이라는 소득의 종류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얻은 이자 소득, 배당 소득 등 수동 소득이 이에 해당하고, 세법상 미국 시민이나 영주민이 아닌 외국인과 외국기업에게만 적용됩니다. 유튜브.. 2021. 4. 6.
미국 현지 영어 표현 - "날 중국인으로 안다" 어떻게 말 할까요? 현지에서 쓰는 영어 표현 두 가지 -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단어들 저는 지식인에서 영어 회화, 작문, 미국 여행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작문 검토를 요청하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있는 영어 표현들에 대해서 미국 현지에서는 실제로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에 대해 제가 아는 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영국이나 호주 등 다른 영어권 나라에서 실제로 쓰이는 영어는 표현마다 그리고 단어마다 조금씩 다른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저는 미국에 살고 있으므로 미국에서 쓰는 표현에 대해서만 다루겠습니다. Think vs. Know "사람들이 날 중국인으로 안다"를 영어로 어떻게 말할까요? 굉장히 단순해 보이는 표현인데 지식인이나 실제 회화에서 잘못 쓰는 분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저도 처음에 미국에 왔.. 2021. 4. 6.
미국의 소득세는 얼마나 될까? (연봉 5천 기준) 미국의 소득세는 얼마나 될까? 2020년 대한민국의 최고세율은 45%라고 하는데요, 미국의 최고세율은 얼마일까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연봉 5천만원, $51,000을 기준으로 미국의 소득세와 기본 세법 사항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Nothing is certain, except death and taxes." - Benjamin Franklin "죽음과 세금 이외에 확실한 건 없다. (피할 수 없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 한 명인 벤자민 프랭클린이 죽기 전 남긴 유명한 말이지요. 역사적으로 중앙정부의 힘을 견제하기 위해 노력했던 위인들이 많았던 만큼 미국 시민들도 한국만큼이나 세금에 민감한데요, 미국의 소득세는 처음으로 남북전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했고 1913년이나 돼서야 법으로 제정이 되었다고..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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